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액에 대한 ‘2019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둔 울산 소재 대학생이거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 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은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인재교육과(☎052-229-4993)로 하면 된다.
이상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