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축한 첨단의 산업안전정보화 시스템 가운데 ‘제조업의 산업안전 재해 감시 시스템’에 대해 컴퓨터 등 통신기술과 사업아이디어가 결합된 영업방법 발명특허(BM특허)를 출원했다.
또 ‘제조업의 산업안전 재해 감시를 위한 휴대형 센서’를 외국 특허청에 출원하기 위해 PTC국제특허 출원했으며 또 다른 산업안전정보시스템 버전에 대해서는 정보통신기술협회에게 객관적 평가를 요구하는 GS시험인증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정보화 사업은 시와 현대중공업이 가장 앞장서 구축한 신개척 분야로서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특허출원을 통해 개발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는 한편 신기술 이전에 따른 수익 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주복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