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정보화 원천기술 특허출원 수익창출 가시화
산업안전정보화 원천기술 특허출원 수익창출 가시화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1.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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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현대중공업과 함께 구축한 산업안전정보화(u-Safety)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해 지난 한해동안 국내외 특허출원과 품질보증 인증신청 등을 연이어 출원해 제품의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축한 첨단의 산업안전정보화 시스템 가운데 ‘제조업의 산업안전 재해 감시 시스템’에 대해 컴퓨터 등 통신기술과 사업아이디어가 결합된 영업방법 발명특허(BM특허)를 출원했다.

또 ‘제조업의 산업안전 재해 감시를 위한 휴대형 센서’를 외국 특허청에 출원하기 위해 PTC국제특허 출원했으며 또 다른 산업안전정보시스템 버전에 대해서는 정보통신기술협회에게 객관적 평가를 요구하는 GS시험인증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정보화 사업은 시와 현대중공업이 가장 앞장서 구축한 신개척 분야로서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특허출원을 통해 개발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는 한편 신기술 이전에 따른 수익 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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