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울산본부 이하수 대리‘유공자 표창’
경남銀 울산본부 이하수 대리‘유공자 표창’
  • 김지은
  • 승인 2019.04.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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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대 조직해 농수산물시장 화재 복구 지원 공로
BNK경남은행 이하수 대리(오른쪽)가 농축산 발전 및 도매시장 화재복구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울산시 농축산과 김영기 과장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이하수 대리(오른쪽)가 농축산 발전 및 도매시장 화재복구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울산시 농축산과 김영기 과장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영업본부 지역공헌홍보팀에 근무 중인 이하수 대리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복구 지원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하수 대리는 지난 1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자 봉사대를 조직해 피해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또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을 BNK경남은행에 전파, 은행 차원에서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밥차, 시장 상인과 봉사자들을 위한 피해 복구 쉼터 등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역공헌홍보팀 이하수 대리는 “울산농수산문도매시장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메신저 역할을 했을 뿐인데 유공자 표창을 받게 돼 부끄럽다. 울산에서 나고 자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과 지역민의 어려움을 모른 척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당일 오전 복구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다각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특히 봉사대 지원과 밥차ㆍ피해 복구 쉼터 운영 외에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개인에게 긴급 금융 지원하는가 하면 위로성금으로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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