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신 전 국장은 30여 년간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2015년 감사원에서 퇴직했다. 이후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도덕이 상실된 사회 법의 감시를 받다(하이미디어피앤아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이날 강연 주제는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부패방지 가이드라인 제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세 가지로 구성됐다.
박재신 전 국장은 공직 수행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성과 윤리성을 강조했으며, 감사원 재직 당시 다양한 반부패 사례를 들어 부패 방지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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