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해외 체인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개관
울산 첫 해외 체인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개관
  • 김지은
  • 승인 2019.04.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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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4층·지하 4층 스위트·프리빌리지 객실 등 131객실 갖춰
울산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의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개관식’이 지난 26일 북구 블루마시티에서 열렸다. 김정기 (주)랜드파트너스 회장, 김해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대표, 송철호 울산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본보 임채일 대표이사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의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개관식’이 지난 26일 북구 블루마시티에서 열렸다. 김정기 (주)랜드파트너스 회장, 김해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대표, 송철호 울산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본보 임채일 대표이사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에 지역 최초 해외 체인 호텔이 문을 열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지난 26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은 무룡산 산자락을 뒤로, 푸른 강동 정자 몽돌해변과 정자항을 끼고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메리엄 홀이 인테리어에 참여한 호텔은 강동해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으로, 지상 34층, 지하 4층의 건물에 스위트 및 프리빌리지 객실을 포함해 전체 131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 객실이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탁월한 오션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객실마다 다른 느낌의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어 해돋이 일출 명소로도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 내 시설로는 레스토랑 ‘OPUS’,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마르세유’ 및 맛사지, 피트니스, 사우나 등 최고급 호텔에 걸맞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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