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 예금’ 출시
‘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 예금’ 출시
  • 김종창
  • 승인 2019.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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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단기자금 탄력 운용… 최고 연 2.4% 금리
부산지방우정청은 29일부터 서민의 소액·단기자금을 회전주기 선택으로 편리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맞춤형 상품인 ‘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1만원 이상으로 한도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회전주기(1, 3, 6개월)별로 변동금리 적용이 가능한 금리연동형과 1년 만기 금리확정형 등 고객의 목돈 운영 계획에 맞춰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전국 우체국 방문 또는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1년 만기 금리확정형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2.0%이다.

우편계약고객(우체국택배, EMS, 우체국쇼핑) 및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2.4%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연동형의 경우 가입기간 내에 회전주기가 반복되면서 자금이 굴러가는데,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 하거나 분할해지를 하더라도 회전주기 단위로 약정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7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 중 530명을 추첨,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 5명), 공기청정기(100만원 상당, 5명), 우체국쇼핑 모바일상품권(2~10만원권, 520명)을 증정한다.

또 비대면 채널 신규 가입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우체국쇼핑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김성칠 청장은 “서민의 소액·단기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편리하게 목돈을 굴리는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체국예금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착한금융·서민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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