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기청, 소상공인 재창업 교육과정 개설
울산 중기청, 소상공인 재창업 교육과정 개설
  • 김지은
  • 승인 2019.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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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위주 멘토링 지원
울산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창업-폐업-재창업’의 원활한 선순환을 지원하기 위해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재창업패키지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지행재직업전문학교이며, 프로그램은 출장 에어컨 홈케어 서비스 창업과 출장 세탁기 홈케어 서비스 창업이다.

재창업패키지는 폐업자와 재창업(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과밀업종에 대한 전문교육기관의 실습 위주의 재창업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창업 전문교육은 과정당 60시간 이내로 편성돼 의식전환, 힐링교육, 업종별 전문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창업 멘토링은 재창업교육 수료 후 안정적인 재창업을 위해 전문 멘토그룹이 멘토링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 연계지원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대기업 출신 가전수리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돼 무점포 창업, 소규모·소자본 창업 등 기술교육과 차별화된 사업모델(BM)을 교육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창업부담 완화 및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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