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NIST,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
울산항만공사-UNIST,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
  • 김지은
  • 승인 2019.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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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스타트업 육성 통한 창업지원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난 26일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UNIST산업융합캠퍼스에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난 26일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UNIST산업융합캠퍼스에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와 UNIST는 지난 26일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UNIST산업융합캠퍼스에서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는 항만물류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목적인 산학 협력 모델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과 조승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유상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상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해 해양산업간 일자리 연결 및 해양산업 창업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UNIST 이재성 부총장은 “울산과학기술원은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한 저력을 발휘해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기술과 활발한 산학협력의 경험과 문화를 총결집해 스마트 항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도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항만물류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는 △물류지식과 ICT지식을 겸비한 인력양성 △항만물류 스마트화 R&D로 신규 서비스 개발 △취업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지원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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