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여성백일장·어린이사생실기대회 ‘성황’
경남銀, 여성백일장·어린이사생실기대회 ‘성황’
  • 김지은
  • 승인 2019.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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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경남 3곳서 동시진행… 5만여명 참가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지역 대표 가족 문예행사인 ‘제29회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열었다.

울산(울산대공원)과 창원(용지공원)ㆍ김해(국립 김해박물관)ㆍ진주(진주성) 등 경남 3곳에서 동시 열린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는 각 지역 거주 여성과 어린이 그리고 가족 등 지역민 5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울산대공원은 행사에 앞서 방송댄스팀 쿠잉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부대행사가 마련돼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갑수 상무는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지역 여성과 어린이들이 잠재 능력 발굴과 재능 개발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막을 내린 뒤 집계한 결과 여성백일장은 2천500여점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7천500여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접수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여성백일장 부문은 장원(2명)ㆍ차상(4명)ㆍ입선(15명)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최우수상(9명)ㆍ우수상(18명)ㆍ특선(150명)ㆍ입선(3천200명)ㆍ단체상(7개 학원)에게 장학금ㆍ상장ㆍ부상이 주여진다.

입상자 발표는 다음달 22일 BNK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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