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가 지난 27일 삼산배수펌프장 체육공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체력단련과 방재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2019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동의 방재단 360여명이 각각 행복남구팀과 안전남구팀으로 나눠 안전 OX퀴즈, 2인 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 방재단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해 방재단원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진규 구청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단합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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