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파 낳은 자식 살해”…20대 母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에 '징역 20년 확정'
“배 아파 낳은 자식 살해”…20대 母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에 '징역 20년 확정'
  • 김수빈
  • 승인 2019.04.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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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사진=MBC 뉴스 캡처)

징역 20년이 선고된 20대 엄마 A 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자신의 불을 내고 세 자녀를 숨지게 한 A 씨에게 범원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돼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가 불이 났다고 주장했지만 생활고와 인터넷 물품 대금 사기와 관련해 빚 독촉을 받아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배아파 낳은 자식을 세명이나 죽였는데 20년..이 나라 법은 상식 밖에 법이다"(hyuk****), "3명이나 자식을 죽였는데 징역20년 대단하다"(dand***), "엄마이기 이전에 인간도 아니네"(maru****), "아이들은 그 불길에 얼마나 숨이 막히고 뜨거웠을까..가슴이 먹먹하다"(royf****)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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