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가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25일 동구 라한호텔(옛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한해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실적과 옥외광고업무 정책 등을 비롯한 옥외광고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해 15개 지방자치단체와 7명의 공무원, 민간인 유공자를 선정했다.

중구는 강원도 원주, 광주 광산구청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중구는 4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2019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