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본부, 제로페이 가맹점 1천호점 돌파
농협 울산본부, 제로페이 가맹점 1천호점 돌파
  • 김지은
  • 승인 2019.04.25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페인·전담창구 설치 등 노력… 접수 두달만에 성과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월 14일 울산시와 제로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접수를 시작한 이래 1천호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0%대, 소비자는 소득공제 40%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결제서비스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내 제로페이 조기정착을 위해 가두캠페인 실시, 가맹점유치 인증샷 이벤트 개최 및 대형 현수막을 울산본부 외부에 게시했다. 또한 가맹점접수 전담창구를 설치해 제로페이 서비스 조기정착을 위해 힘쓴 결과 두 달여 만에 가맹점 1천호점을 돌파한 것이다.

남묘현 본부장은 “제로페이 서비스는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에서 앱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결제방식이다.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절감을, 소비자는 편리함과 세제혜택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울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