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전공의 이종민씨, 신경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울산대병원 전공의 이종민씨, 신경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 김보은
  • 승인 2019.04.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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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4년차 전공의 이종민(사진 오른쪽)씨가 제37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부분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4년차 전공의 이종민(사진 오른쪽)씨가 제37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부분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신경외과 4년차 전공의 이종민씨가 지난 18일부터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부분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종민씨는 ‘지주막하 출혈의 일중변동 양상에 신체활동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전공의 구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신체활동량에 따라 환자군을 분류해 출혈 발생의 일중변동 양상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모든 환자군이 신체활동 전후에도 지주막하출혈의 경향성에는 변함이 없어 일중변동양상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못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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