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병원 급성기병원 신축공사 기공식
울산 중앙병원 급성기병원 신축공사 기공식
  • 김보은
  • 승인 2019.04.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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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병상 규모 2022년 10월 완공… 뇌혈관·심장혈관센터·응급실 운영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신축 기공식'이 23일 중앙병원 첨단의료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 이운기 병원장,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 본보 임채일 사장 등 참석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신축 기공식'이 23일 중앙병원 첨단의료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의)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 이운기 병원장,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 본보 임채일 사장 등 참석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이 23일 첨단의료센터 주차장에서 ‘급성기병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신축되는 중앙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4층으로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2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안락한 1, 2, 4인 병실과 함께 1층에는 뇌혈관, 심장혈관센터가 마련된다. 이곳에선 울산시민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시술을 진행한다.

이날 기공식은 공사 개요 보고, 개토식, 테이프컷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은 “중앙병원의 숙원이었던 신축병원을 짓게 돼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 쾌적한 병실로 구성해 울산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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