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6일간 ‘울산큰애기를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난이도는 3가지로 10개 장소에 나눠져 있는 종이조각을 맞춰 정답을 맞추는 쉬운 내용부터 장소를 힌트로 암호를 맞춰보거나 장소마다 주어진 미션을 푸는 고난이도까지 나눠져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중에는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된 경우 진행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2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의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하며, 회당 최대 5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다.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ulsanspecialprogram.modoo.a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인원이 예약되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