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제1차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개최
울산 중구, 제1차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개최
  • 강은정
  • 승인 2019.04.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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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육성업종 등 신규 지원대상자 선정·심의
울산시 중구는 23일 소회의실에서 곽병주 부구청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는 23일 소회의실에서 곽병주 부구청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는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육성업종 9곳의 지원 심의를 위한 ‘2019년 제1차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위원회에서 참가자들은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육성업종 등 8개 신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개 업종의 추가 지원 건에 대해 심의했다.

공연창작공간인 ‘재즈공감’과 공예창작공간인 ‘울산전통공예관 수수’, ‘봉언니한복집’, 복합공간인 ‘ARTSPACE민’, 갤러리 ‘윌갤러리’ 등 5개소가 대수선비와 간판설치비, 임차료 지원을 신청했다.

문학창작공간인 ‘문학산책길’은 임차료와 간판설치비를, 미술창작공간인 ‘감정적 글씨공장’과 공예창작공간인 ‘컬러메이트 코리아’은 임차료 지원을 각각 요청했다.

추가 지원을 요청한 ‘갤러리 아리오소’는 간판설치비 일부의 지원을 신청했다.

중구는 선정된 업종에 예산 1억3천8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역은 점포 대수선비와 간판 교체비는 최대 80% 범위에서 800만원과 150만원까지 각각 1차례, 임대료의 경우 최대 80% 이내에서 30만원까지 3년간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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