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어처구니없는 말만 해"…김수민 작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고소 진행
"윤지오 어처구니없는 말만 해"…김수민 작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고소 진행
  • 김수빈
  • 승인 2019.04.2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수민 작가가 장자연 사건에 대해 증언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윤지오를 상대로 고소장 제출을 결정했다.

23일 서울지경에는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박훈 변호사가 나타났다. 이날 박 변호사는 김 작가를 대신해 윤지오를 모욕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 제출을 끝낸 뒤 박훈 변호사는 김 작가와 윤씨가 나눈 메신저 채팅 내용이 담긴 문서를 공개하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 변호사는 자신이 조사한 내용들을 언급하며 "윤지오가 라이브 방송에서 어처구니없는 말만 했다"라고 주장했다. 윤씨의 행보에 대한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 

앞서 지난 16일 김수민 작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윤지오와 나눈 메신저 채팅 일부를 공개하며 그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하자 윤지오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며 강하게 반박한 바 있다.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