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언양장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누기 위해 봉사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쌀 한가마니(80kg)를 준비해 제공했다. 점심시간 전 회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2월말까지 40일간 지속되고 있는 2009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언양읍에서 임약국을 운영하는 임재곤 대표와 국제라이온스클럽 355-Ⅰ지구 김덕관 전 총재는 떡국 봉사 현장을 방문해 이수만 울산지사회장에게 200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현장을 한층 따스하게 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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