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제185회 임시회 폐회
울주군의회, 제185회 임시회 폐회
  • 성봉석
  • 승인 2019.04.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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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842억 규모 추경안 확정 등 일정 마무리
울산시 울주군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9천842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확정됐다.

이는 당초예산액 9천410억원보다 432억원(4.6%) 증가한 것으로 군 의회는 심사를 통해 세출 부분 4건의 사업 7억2천300만원을 전액 또는 부분 삭감, 내부 유보금으로 반영토록 했다.

박정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편성 관계규정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심사기준으로 정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며 “재검토가 요구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수정·삭감했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울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주군의회 의원 공무국외 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주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수로부터 제출된 5건의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와 함께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 사업 등 6건의 2019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하고, 올해 5억663만7천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25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의 건도 처리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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