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백운찬 울산시의원, 수화통역·아이돌봄 간담회
김시현·백운찬 울산시의원, 수화통역·아이돌봄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04.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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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22일 시의회에서 수화통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 의원이 입법 준비중인 ‘울산광역시 수화통역센터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와 ‘울산광역시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의 당사자인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에 글을 배우지 못하고 수화도 할 수 없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센터 종사자 구성에 청각장애인 수화통역사 배치를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운찬 의원도 이날 의사당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지부 울산아이돌봄지회 간부 및 회원들과 아이돌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아이돌봄이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아이돌보미의 처우가 낮고 관리시스템이 미흡해 현장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며 △근로시간 60시간 보장(교육시간 포함)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시 차원의 정책마련과 지원을 요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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