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들병원 건강연구소장인 신송우 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신 박사는 대사증후군의 주요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높은 혈압·혈당·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해 각각의 예방수칙 및 조기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참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며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외식, 운동부족, 흡연 등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은 근로자에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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