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4시간여 뒤인 오후 6시께 진압이 완료됐다.
해당 창고는 스티로폼 판넬, 플라스틱 등 가연성 제품을 다수 보관하고 있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20대와 소방헬기 1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원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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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에 위치한 산업기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