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청량읍 도로 걷던 20대男 차에 치여 숨져
한밤중 청량읍 도로 걷던 20대男 차에 치여 숨져
  • 성봉석
  • 승인 2019.04.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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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 30분께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두현1교 일대 도로에서 보행자 A(27)씨가 B(63)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해당 도로는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B씨의 스포티지 차량은 율리에서 덕하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편도 2차로에서 A씨를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도로에 서 있었던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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