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나양원 교수, 16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 취임
울산대병원 나양원 교수, 16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 취임
  • 김보은
  • 승인 2019.04.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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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나양원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나양원 교수.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나양원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49차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학회장(제16대)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년간이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1996년 4월 정식학회로 출범해 간담췌분야 연구·교육수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2017년부터는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로 승격시켜 간담췌질환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료인들이 최신 의료술기를 나누는 장으로 활용됐다.

나양원 교수는 그 동안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연구 및 논문을 학계에 발표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회원들에게 높이 인정받았다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설명했다.

나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교육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간담췌외과 학술상 2회 수상, 울산의림대상 학술상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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