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정책 질의에 한국당은 책임있는 답변을”
“미세먼지 저감정책 질의에 한국당은 책임있는 답변을”
  • 성봉석
  • 승인 2019.04.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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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전국 환경운동연합, 시도당사 앞 촉구 시위
울산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8일 남구 달동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질의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하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세먼지 대책을 묻는 마이크 앞에서 묵묵부답인 상황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일지 기자
울산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8일 남구 달동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질의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하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세먼지 대책을 묻는 마이크 앞에서 묵묵부답인 상황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일지 기자

 

울산 등 전국 환경운동연합이 자유한국당 각 시도당사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은 18일 남구 달동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사무실 앞에서 “제1야당으로서 자유한국당이 정쟁을 중단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을 것”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환경련은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때 미세먼지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환경 단체를 폄훼하며 미세먼지 사안을 정쟁 수단으로만 삼았다”며 “하지만 막상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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