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1.5:1
울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1.5:1
  • 이상길
  • 승인 2019.04.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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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1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50명 모집에 5천377명이 지원해 평균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접수 결과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행정직 9급의 경우 63명 모집에 2천573명이 지원해 41대 1을 기록했다. 세무직 9급 15대 1, 사회복지직 9급 23대 1, 보건직 9급 18대 1, 방재안전직 9급 21대 1, 보건연구직 5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운전직 9급은 3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해 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2천167명(40%), 여성 3천210명(60%)이었다. 연령별로는 18~19세가 63명(1.2%), 20~24세 1천1명(18.6%), 25~29세 2천312명(43%), 30~34세 1천108명(20.6%), 35~39세 574명(10.7%), 40대 293명(5.5%), 50대 26명(0.4%)으로 나타났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 시행된다. 필기합격자 발표는 7월19일, 면접시험은 8월19일~23일, 최종 합격자는 9월17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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