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 강은정
  • 승인 2019.04.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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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헌사업·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
17일 울주군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트럭에서 불이 나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울주군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트럭에서 불이 나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울산시 중구가 우정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상생협력을 논의했다.

중구는 17일 2층 중회의실에서 한영필 기획예산실장과 구청관계자, 10개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청과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가 서로가 추진 중인 지역공헌 사업과 지역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소통창구역할을, 10개 기관은 지역공헌 사업과 협력사업을 중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은 디딤돌센터에 컨설팅과 교육비 지원,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는 찾아가는 노동법률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구 관계자는 “협조·건의사항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서로 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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