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공원, 품격을 높이자”
“복산공원, 품격을 높이자”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02.0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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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조각품 현상공모
울산시 중구청은 조각공원을 조성중인 복산공원에 울산의 역사를 주제로 여러 형태의 조각품을 제작 설치키로 하고 6일부터 현상공모에 들어간다.

중구청은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등록 및 지침서 교부에 나서는 한편 12일에는 복산공원에서 주민들과 공모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26일과 27일 이틀간 응모작품을 접수한 뒤 엄격한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당선작 발표할 예정이며, 6월에 작품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한민국거주자로 조소분야 전공자나 공인된 전국규모대회 입선경력자 등이며, 시대별 작품 수량 중 근대시대, 현대시대는 울산시 거주자에 한해 응모가능하다.

공모지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현상공모를 통한 조각품 설치 외에도 별도의 작품이 기증될 경우 설치를 검토할 방안”이라며 “복산공원을 품격있고 정감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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