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울산시의 4천8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울산시 구·군지역까지 공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표본을 대폭 확대해 조사한다. 기존 2천240가구에서 4천80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조사 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오는 8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10월과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