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노인복지관 한사랑실버합창단, 러시아 무대 오른다
울산시노인복지관 한사랑실버합창단, 러시아 무대 오른다
  • 김보은
  • 승인 2019.04.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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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싱잉 오션’ 갈라콘서트 공식 초청받아… 21일 연해주 예술대학 콘서트홀서 공연
울산시노인복지관의 한사랑실버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러시아 ‘더 싱잉 오션(The Singing Ocean)’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지난 정기연주회 ‘아리랑 모음곡’ 공연 모습.
울산시노인복지관의 한사랑실버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러시아 ‘더 싱잉 오션(The Singing Ocean)’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지난 정기연주회 ‘아리랑 모음곡’ 공연 모습.

 

울산시노인복지관의 한사랑실버합창단이 한국 대표로 러시아 ‘더 싱잉 오션(The Singing Ocean)’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울산시노인복지관은 한사랑실버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러시아 연해주 예술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더 싱잉 오션’ 갈라콘서트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싱잉 오션’은 러시아 내 전국 단위 합창대회로 러시아 주정부 자치기관인 연해주 지역 민속 문화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한사랑실버합창단은 주최 측으로부터 직접 공식 초청을 받아 러시아를 방문하게 됐다. 대회 이후 마련된 갈라콘서트에서 창단 이래 첫 해외공연을 갖게 된다.

공연에는 울산시립합창단 단원인 김은혜 지휘자, 반주자, 단원 36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오는 19일 러시아로 출발해 22일 돌아온다.

짧게는 1년 안팎부터 길게는 9년까지 합창단에서 활동한 단원들로 구성됐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 모음곡’,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등을 불러 러시아에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아리랑 모음곡’은 앞서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무대에서 전통문양의 부채를 들고 공연을 했는데 이번 역시 부채를 들고 무대에서 설 것이라고 복지관은 설명했다.

2010년 창단한 한사랑실버합창단에는 평균 70세 어르신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고 tvN ‘코리아 갓 탤런트’, SBS ‘스타킹’, KBS-2TV ‘남자의 자격’, KBS-2TV ‘VJ특공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또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 전국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 등 전국 대회 및 지역 축제에 참여했다.

울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라며 “노인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의 노인활동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는 한사랑실버합창단의 ‘더 싱잉 오션’ 갈라콘서트 참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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