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샹 VS 오지현…외모부터 실력까지, 불붙는 韓·中 골프 대결
수이샹 VS 오지현…외모부터 실력까지, 불붙는 韓·中 골프 대결
  • 김수빈
  • 승인 2019.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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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젠프 SNS 캡처)
(사진=벤젠프 SNS 캡처)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최와 동시에 수이샹의 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장외 한중 전이 벌어지고 있다.
 
19일 경남 김해에 자리 잡은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시작된다. 각국 골퍼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수이샹은 빼어난 외모를 뽐내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경기 내용뿐 아니라 일상까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일 정도.

이에 경기장 밖에서는 팬들 간 한중 전이 진행되고 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오지현과 중국 수이샹을 두고 각 팬들이 입씨름을 하고 있는 것. 한국 간판선수인 오지현은 외모와 더불어 실력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데뷔 전을 치른 오지현은 다섯 번의 준우승을 포함 세 차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재능을 입증했다. 데뷔 전을 치르는 수이샹 역시 그간 활동으로 인정받은 잠재력을 펼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175cm의 신장을 가진 수이샹은 파워 있는 드라이브샷이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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