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김상혁, 벌써 태교 걱정?
송다예♥김상혁, 벌써 태교 걱정?
  • 김창정
  • 승인 2019.04.17 0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송다예 SNS)
(사진=송다예 SNS)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 7일 부부의 연을 맺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을 찾은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혁과 홍현희는 선후배 관계로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김상혁-송다예의 결혼식에서 축시를 낭독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차태현을 오마주한 모습으로 김상혁에 대한 정보를 읊었다. "다예씨 우리 상혁이는요, 아직 꽃미남인줄 알아요" "못생겨 보여도 잘생겼다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2세를 위한 당부도 전했다. "우리 상혁이 아이돌가수지만, 태교로 노래는 안돼요" "그마저도 립승크였을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묵묵하고 단단한 우리 상혁이 잘 부탁합니다"라며 마무리해 감동을 선사했다.

MC가 홍현희에게 축시를 맡은 이유가 뭐냐고 묻자 홍현희는 "결혼식 간 김에 분량 욕심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는 송다예의 친정어머니께서 축시에 대한 보답으로 통영에서 전복과 멍게를 보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