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300여명의 언론·법·정치학 전공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함께 2011년부터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을 시상하고 있다.
바른정치언어상은 한 해 동안의 모든 국회의원들의 공식 회의 발언을 분석, 평가하고, 각 상임위별 동료의원들의 추천 점수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에 있어 바르고 품격있는 언어사용으로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무분별한 신조어나 막말을 지양하고, 바른언어 사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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