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를 잇는 부산전통예술관 개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부산전통예술관 개관
  • 김종창
  • 승인 2019.04.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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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통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인 ‘부산전통예술관’이 18일 문을 연다.

부산무형문화재연합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개관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지역기관장, 문화재 관련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공로자 표창, 시설투어 등을 진행한다.

봄꽃이 만발한 황령산 자락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액을 물리치고 마을의 태평과 복을 불러주는 정초 의례인 수영지신밟기(시 지정문화재 제22호)와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산조(시 지정문화재 제8호) 등 자축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전통예술관(수영구 수영로 521번길 63)은 연면적 1천854.45㎡, 지상 3층 건물에 국가·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활동을 위한 공방과 상설전시실, 시민강좌를 위한 복합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 소재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11개 종목 중, 종목의 특성 상 입주가 불가능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6개 종목(국가지정 자수장·시 시정 전각장·화혜장·선화·지연장·동장각장) 보유자가 모두 입주한다. 이곳에서는 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작품 활동 장면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정기적인 체험형 강좌개설 및 전통공예품 전시·판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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