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회 12번째 회원전… 22일까지 문예회관 2·3전시장
좋은사람들회 12번째 회원전… 22일까지 문예회관 2·3전시장
  • 김보은
  • 승인 2019.04.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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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作 탐.
김미정 作 탐.

 

일상의 고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좋은사람들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 3전시장에서 ‘제12회 좋은사람들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이들은 일상에서 보고 느낀 삶의 모습과 자연, 인물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대순 회원의 ‘연인’, 김미정 회원의 ‘탐’, 김은영 회원의 ‘일상’, 서경희 회원의 ‘속삭임’, 이남화 회원의 ‘어느 장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옥매 좋은사람들회 회장은 “좋은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그림 한 잔으로 지치고 고단한 일상의 쉼표가 될 작은 휴식을 선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사람들회는 2006년 결성된 뒤 이듬해인 2007년 남구문화원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해마다 회원전을 갖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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