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서생중학교 송채은(2학년)이 지난 15일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송채은 양은 “창던지기 종목이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하면된다’는 각오로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생중 육상부는 2017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10m 허들 부분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도 각종 전국육상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육상명문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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