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억지로 배우됐다…"연극계에 기어들어갔다"
양택조, 억지로 배우됐다…"연극계에 기어들어갔다"
  • 김창정
  • 승인 2019.04.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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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양택조가 배우의 길을 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택조가 대학 졸업후 연극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서울 유명 대학을 다닐 때만해도 절대로 연기는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배우의 운명은 피할 수 없었다.

양택조는 "부모님이 배우였는데 가정이 안좋았다"라며 "부모님이 결국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이때 "배우는 절대 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는 것.

하지만 "집안이 폭삭 망했다" "어른들도 돌아가시고"라며 "먹고 살기 위해 연극무대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태어나서부터 보고 배운게 연극인데"라며 "연극계에 기어들어갔다"라고 말하며 연극이 운명이라 생각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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