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래’잇따라 수상 소식 전해
울산MBC ‘고래’잇따라 수상 소식 전해
  • 김보은
  • 승인 2019.04.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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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국제영화제 자연과 야생 부문 특별심사위원상


울산MBC의 UHD 다큐멘터리 ‘고래’가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15일 울산MBC에 따르면 ‘고래’는 지난 13일 열린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자연과 야생(Nature/Wildlife) 부문에서 특별심사위원상(Special Jury Remi Awa rds)을 수상했다. 일명 레미상은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북미 3대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9일 열린 뉴욕TV 필름페스티벌에서는 생태와 환경(ecology/environment)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한국방송협회 방송대상 TV작품상, 제5회 UHD 영상페스티벌 심사위원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아 총 5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현재 덴마크 공영방송 등과 판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해외진출에도 기대를 모은다고 울산MBC는 설명했다.

‘고래’는 세계 최초 고래잡이 그림 ‘반구대 암각화’를 시작으로 고래가 이동하는 경로인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한국, 러시아, 미국, 멕시코, 페루, 칠레, 통가 등 환태평양 10개 나라에 분포하는 고래 암각화와 고래 문화의 유사성을 세계 최초로 방송했다.

세계 권위 있는 암각화 석학 20여명의 사전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현장의 살아 있는 그림을 압도적인 4K 영상에 담아 생동감을 살렸다.

드론과 해상, 수중 촬영으로 인도네시아 라마레라 범고래 사냥과 남미 유일 고래부족 창고스 등 풍부한 볼거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울산MBC 보도국 설태주 기자는 “프로그램 제작과정이 매순간 고비였지만 지역방송인으로서 가장 지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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