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언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5가구에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교육비(학원비)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자녀이다. 학생당 매달 15만원씩 6개월 동안 9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김춘길 공동위원장은 “학업이나 특기적성을 살리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치도록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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