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준공
울산 남구,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준공
  • 성봉석
  • 승인 2019.04.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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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참석 내빈과 함께 준공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15일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참석 내빈과 함께 준공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지역 전통시장인 수암시장에 고객편의시설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부지와 건축물을 매입하고, 11월 착공해 이날 공사를 마무리했다.

2층 건물로 조성된 고객편의시설은 수암로 120-2에 마련됐다.

1층에는 시장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휴게쉼터를 조성하고, 2층에는 수암종합시장 상인회 사무실과 회의실을 구축했다.

이와 관련 남구는 이날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전통시장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편의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김진규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상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결하고 서비스 좋은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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