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용과 가요, 성악 등 음악회가 열렸고,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갓등 만들기와 서원 핀버튼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세대공감 유학길’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전통놀이와 게임, 전례동화, 창작동화, 청소년 꿈 찾는 프로그램, 향교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린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향교와 서원에서 인재를 양성하며 전통을 이어가는 마음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