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현대차 매암동공장 안전점검
울산 남구, 현대차 매암동공장 안전점검
  • 성봉석
  • 승인 2019.04.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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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등과 시설·안전관리 실태 파악
울산시 남구가 11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산업단지 내 ㈜현대자동차 매암동공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3명이 참여했다. 공장시설의 건축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민간 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7개 분야 27개 유형의 576개소(위험 건축물,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찬 부구청장은 “사업장 내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예방활동”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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