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개발·개선안 모색
울산시는 10일 오후 전통시장지원센터(4층 교육장)에서 노동완 일자리노동과장 주재로 ‘채용박람회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와 구·군, 울산경제진흥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테마별, 분야별, 계층별, 시기별 박람회 구성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박람회 개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채용박람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서로 간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와 구·군은 세계경기의 침체와 조선업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 미스매치 해소 일환으로 매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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