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치매안심센터 벤치마킹 잇따라
울주치매안심센터 벤치마킹 잇따라
  • 성봉석
  • 승인 2019.04.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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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통영·경주 등 운영 노하우 배우기 위해 센터 방문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10일 벤치마킹을 위해 울주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10일 벤치마킹을 위해 울주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울산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018 전국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17명이 10일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운영프로그램 참관, 이용자 인터뷰, 담당자와의 질의·답변 등의 시간을 통해 사례발굴에 전념했다.

창원시의회 김순식 위원장은 “창원시 치매정책에 도움을 받기 위해 울주치매안심센터를 찾게 됐다”며 “이번 방문으로 배운 선진 운영 사례를 창원 치매안심센터 환경에 맞게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이용자대상 서비스 우수사례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이날 창원시의회의 방문을 비롯해 통영시와 경주시 보건소 등 타 지역 기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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