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전공·재능 살려 학생 주도적 나눔가치 실현”
울산대 “전공·재능 살려 학생 주도적 나눔가치 실현”
  • 강은정
  • 승인 2019.04.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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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학생공헌단 4기 발대
울산대학교 LINC+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는 지난 9일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학생공헌단(LINCUS) 4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LINC+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는 지난 9일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학생공헌단(LINCUS) 4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홍래)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9일 울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공헌단(LINCUS)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생공헌단 4기는 86명으로 총 15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은 전공과 재능을 살려 주거환경개선, 새터민 대상 멘토링, 울산 안내 책자 제작,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 등 팀별로 한 학기동안 정기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공헌단이 주도적으로 활동 계획을 정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으로 재능기부 활동이며 매학기 3월, 9월 선발하고 있다.

LINCUS란 LINC+사업단과 울산대학교 학생인 우리(US)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생공헌단은 전공과 재능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센터장 주은수 교수는 “학생공헌단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헌단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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