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는 김수지(울산시청), 김지욱(무거고 3)이 2019년 다이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김수지는 여자 1m, 3m 스프링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지욱은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오는 7월 12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기량을 다질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