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가 10일 ‘남북경협 중심의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2019년 상반기 공직자 특별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송영길 국회의원이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에 따라 ‘남북경협’에 초점을 맞춰 북방경제협력의 중심에서 울산이 맡아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북방경제협력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그 속에서 우리 울산 남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나 역할들을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