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권 주요 9개 기업과, 환경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부와 참여기업들은 울산권역의 환경질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조기 이행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오염물질 배출총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19개업종 전국 사업장에 대해 대기, 폐수별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오염물질을 통합적으로 환경부가 직접 관리하는 제도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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