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체험 통한 진로설계 지원
울산시교육청, 체험 통한 진로설계 지원
  • 강은정
  • 승인 2019.04.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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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학년 대상 3D프린팅·드론조정·IoT 코딩 체험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초등진로체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다양한 직업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미래의 직업세계 탐색을 통한 자신의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3D프린팅, 드론조정, IoT 코딩체험 등 3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40회에 걸쳐 18개교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3D 프린팅 진로체험은 13회 325명의 학생들이 울산대학교 내 티치포울산에서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비롯해 3D프린터의 역사,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

드론조정과 IoT 코딩체험은 27회에 걸쳐 675명의 학생들이 울산과학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센터에서 각 분야별 4차시로 체험이 이뤄진다.

시교육청 여창엽 과장은 “초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한 꿈과 자신감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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